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정부 정책 중 하나인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충북 진천군에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특히 저소득층 청년들에게는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자산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꾸준한 근로와 저축을 통해 3년 후 최대 1,44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지원 사업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매달 청년이 스스로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이에 맞춰 추가로 금액을 지원해주는 자산 형성 지원 제도입니다. 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의 근로·사업 활동 중인 저소득 청년이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어떤 혜택이 주어질까?
청년이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에 따라 매달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추가로 적립해줍니다. 이 제도를 통해 3년간 조건을 충족하고 통장을 유지하면 **최대 1,440만 원(본인 저축금 + 정부지원금 + 이자 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연 120만 원, 3년이면 360만 원이 됩니다. 여기에 정부가 월 30만 원씩 지원하면 3년 후 총 1,080만 원이 추가되어 만기 시 1,44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수령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단순 저축이 아닌, 자립 기반을 다지는 프로그램
이 제도는 단순한 저축 지원을 넘어서 자립을 위한 조건을 요구합니다. 만기 수령을 위해 다음과 같은 요건들을 반드시 충족해야 합니다.
- 3년간 계좌 유지
- 근로·사업활동 지속
- 자립 역량 교육 이수(연 1회 이상, 총 3회)
- 자금 사용계획서 제출 및 심사 통과
이는 정부가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어떻게 신청하나요?
신청 기간은 2025년 5월 21일(화)까지입니다. 신청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한 온라인 신청
단, 온라인 신청의 경우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니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선정 결과는 2025년 8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입니다. 신청 이후 선정 여부는 자격 요건 및 제출 서류의 충족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진천군 청년들에게 주는 기회
진천군은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적극적으로 돕고자 합니다. 고용이 불안정하고 물가 부담이 커지는 시대 속에서, 이러한 정책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든든한 제도입니다.
앞으로의 삶을 조금 더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싶은 청년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하루 3,000원씩 저축하는 습관이 3년 뒤, 여러분의 미래를 바꿔줄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지금이 바로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때입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의 희망을 응원하는 제도입니다. 진천군에 거주 중인 저소득 청년이라면, 꼭 신청해보세요. 3년 후, 지금의 선택이 큰 자산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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