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Ohagi+115 [맛집] 청담동의 하이라이트 구구가가 [맛집] 청담동의 하이라이트 구구가가 지인이 청담동에 거주한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언니랑 형부 덕분에 맛있는 로컬 집들은 다 탐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던 맛집 중 하나가 바로 구구가가이다.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 이곳은 친구들과 같이 만나서 사담을 나누고 인스타그램에 올리기엔 딱 좋은 곳이다. 레스토랑 로고부터가 너무 깜찍하기 때문이다.(아주 임팩트가 강했던 바로 그곳) 귀여운 로고가 컵에도 그렇고 이곳저곳 그려져 있던 곳, 젊은 20대 층이 좋아할 것 같은 곳이었다. 나중에 사촌 동생들이랑 같이 방문하고 싶었던 곳이다. 영업시간은 11시 30분에서 9시 30분이고 마지막 주문은 8시 30분이다. 가까운 청담 지역에는 배달도 된다고 한다. 일요일에는 안타깝게도 영업을.. 2022. 1. 9. 업무가 사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칠 때 업무가 사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칠 때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일이 내 개인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상사가 부탁하는 일일 수도 있고, 내 개인적인 업무를 위해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진행하는 것들을 예로 들 수 있겠다. 물론 내가 하는 일들이 사적인 부분에 아예 영향을 안 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과연 이렇게 내 업무가 사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을 당연시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한가지 예로 직접 경험했던 것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당시 제약회사에서 근무하여 해외 출장을 앞두고 있을 당시의 일이다. 해외 지사에 있는 내가 전혀 개인적으로 친분이 없는 직원분이 나와 내 동료에게 여러 의약품을 캐리어에 넣고 운반해주기를 요청한 일이 있었다. 대용량의 의.. 2022. 1. 8. 건강하다고 자만한 임산부였다 건강하다고 자만한 임산부였다 맘카페를 통해 다양한 임산부들의 겪는 어려움과 고통들을 자주 읽고 나 자신과 비교하긴 했는데, 지금 출산 후에 생각해도 나는 다른 임산부들에 비해 정말 수월하고 쉽게 뱃속의 아기들과 생활을 했다. 이 전 포스팅에 공유했듯 늦은 시간까지 야근을 할 정도로 별로 어려움 없이 일상생활을 했었다. 물론 코로나19에 위험하다며 임산부만 재택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셔서 더 편안하게 근무를 했을 수도 있지만 정말 어려움 없이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었다. 병원에 정기 검진을 받으러 2주마다 병원을 방문할 때도 단태아 산모보다 너무 건강하다며 경부 길이도 길고, 몸무게만 더 찌지 않도록 주의하면 좋을 것 같다고 얘기를 해주셨고, 모든 임산부가 두려워한다는 임당 검사 역시 너무 건강하게.. 2022. 1. 7. [맛집] 페어링룸 방문 후기 [맛집] 페어링룸 방문 후기 제일 맛있다고 기억이 나서 블로그를 작성하게 되는 음식점들을 보면 다 언니가 데려가 준 곳들인 것 같다. 언니 결혼식 전 드레스투어 때 언니랑 형부가 같이 데려가 준 음식점, 딱 한번 방문이었지만 계속 여운이 남는 꼭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곳으로 이탈리안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레스토랑이다. 안타깝게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것은 조금은 어려워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낭만적인 데이트를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택시를 타더라도 꼭 방문해야 할 곳이었다. 차를 가져갈 때 발렛비를 꼭 유념하도록 하자. 원래는 예약을 안 하면 방문하기 어려운 곳으로 알고 있는데, 형부가 드레스 투어 후 정말 빠르게 예약을 걸어서, 간.. 2022. 1. 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9 다음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