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무화과 고르는 법(세척 방법 및 먹는 방법)
무화과는 드물지 않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과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감히 과일의 왕자 두리안과 비교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사람과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갈리는 과일 중 하나인데, 무화과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계절이 정해져 있다 보니 보통 매년 8월만 되기를 기다리는 나와 같은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맛있는 무화과 고르는 법
무화과라는 과일이 사실 보편적으로 흔히 사랑받는 과일이 아닌 만큼 맛있는 무화과를 고르는 법을 알아내기 위해 무화과 농장을 관리하고 계신 스마트스토어 사장님에게 질문을 해보았다. 우선 다른 과일도 그렇듯 너무 상처가 많이 나지 않은 아이, 너무 무르지 않고 적당히 말캉한 아이가 맛있는 아이고, 특히 밑에 별모양처럼 살짝 갈라짐이 있는 것들이 후숙이 잘되어 맛있는 무화과이다. 만약 바로 먹을 것이 아니라면 밑에 갈라짐이 없는 아이들 위주로 색이 맑고 균일한 아이들로 고르는 것이 좋다.
무화과 세척하는 법
무화과는 거의 무농약으로 키우는 아이들이 대부분이기에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으면 된다고 대부분 알려져 있지만 아무래도 24개월 어린 아기들과 같이 먹는 경우가 많아 조금 찜찜한 우리 집은 과일세척제를 약하게 푼 물에 헹군 후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먹었다. 아무래도 껍질 채 먹는 과일이다 보니 조심할수록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무화과 맛있게 먹는 법
무화과를 절대 생으로는 먹지 않지만 크림치즈와 빵 혹은 케이크에 들은 무화과는 먹는 친구들이 종종 있었다. 어쩌면 무화과는 무화과만 생으로 먹는 것보다 다른 음식과 함께 섭취할 때 더 빛을 발하는 과일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었다. 맛있게 먹는 방법 중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크림치즈 토스트인데, 매우 간단하다 평소에 자주 먹는 크림치즈를 잔뜩 얹은 잘 구운 토스트에 무화과를 두껍게 썰어 얹어 같이 함께해 주면 시원상콤하면서 은은한 단 맛이 치즈맛과 정말 잘 어울린다. 아무래도 무화과라는 특징이 은은하게 특징 없이 잔잔한 단맛이다 보니 치즈토스트 같은 것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다음으로 유명한 것이 바로 샐러드인데, 이 또한 치즈를 곁들인 리코타 치즈 샐러드에 무화과를 같이 하는 것이다. 보통 리코타 치즈 샐러드에 포도와 같이 상콤하고 새콤한 과일이 더해지기 마련인데, 무화과를 같이 먹으면 섬유질이 부드럽게 치즈랑 잘 어울리면서 또 다른 매력으로 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 만약 생무화과를 안 먹어본 사람이라면 토스트 혹은 샐러드로 먼저 무화과를 도전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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