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인테리어까지 꿀맛, 공간21

[맛집] 인테리어까지 꿀맛, 공간21

공간21 맛집

공간21은 서초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 카페이다. 임신하기 전 커피를 하루에 5-6잔을 마시기도 했던 카페인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으로서 커피에는 언제나 진심이다. 혹시 나와 비슷하게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방문했을 수도 있다. 언니 지인들과 같이 방문한 곳이라 말씀 중에 마구 사진을 찍기는 어려워서 내부 사진은 안타깝게 찍지 못했는데, 정말 인테리어 또한 너무 특이하고 좋았다. 

카페 입구가 여기가 맞나? 할 정도로 특이하게 표시된 장소가 없기 때문에 주소를 잘 저장해 두고 찾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내부의 테이블과 의자가 원목으로 되어있는데 우리 집에도 원목으로 해둘 정도로 원목을 정말 너무 좋아하는데, 들어서자마자 다 너무 마음에 들었다. 메뉴는 다양하게 원두 종류를 포함하고 있는데, 핸드드립으로 된 커피들을 다양하게 시도해볼 수 있다. 원두에 대해 잘 모른다면 카페 주인분께 여쭤보면 자세히 설명해주신다. 친절함에 또 긍정적인 포인트 쾅쾅. 카페 내부에 커피 관련 용품들이 많아서 나처럼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공간 하나하나 흥미로운 용품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커피로 유명한 곳이지만 우리가 또 깜짝 놀란 것은 바로 브라우니이다.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꾸덕하면서도 진한 브라우니가 맛있는 원두커피와 정말 궁합이 잘 맞았다. 남편이랑 다시 한번 또 방문해보고 싶었던 공간 하나하나 마음이 닿았던 곳 공간21이었다.

 

공간21 디저트